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 후 폭발적 반응

엘든 링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킨 '황금 나무의 그림자'

반다이남코의 대표작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출시 후 게이머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6월 21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3275개 중 9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매우 긍정적'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반응은 출시 초기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받은 데 이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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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최적화 문제

엘든 링 DLC는 콘솔 버전이 오전 12시에, PC 버전은 오전 7시에 각각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DLC의 새로운 서사와 보스 전투를 기대하며 '그림자의 땅'으로 모였습니다. 특히, 2022년 '올해의 게임(GOTY)'에 선정된 본편의 명성을 이어받아 DLC 역시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기준 95점을 기록하며 역대 DLC 중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PC 버전의 불안정한 최적화는 일부 게이머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스토리 역시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이머들의 반응

스팀 주요 리뷰를 살펴보면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DLC의 완성도와 재미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메타크리틱 96점, DLC 95점 그저 GOAT", "엘든 링을 경험했다면 무조건 즐겨라", "본편의 감동을 다시 일깨워 주는 최고의 DLC"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보스 전투에 대한 칭찬이 많아, 흠잡을 데 없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리뷰는 주로 최적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필드랑 보스전 잘 구현하고 여전히 불안정한 서버와 완벽하지 못한 최적화가 발을 붙잡는다", "본편 프레임은 53~57 정도 나왔지만 DLC 지역은 계속 30 프레임 주변에서 맴돈다" 등 최적화 문제로 인한 프레임 저하가 주요 불만 사항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 엘든 링 DLC는 스팀에서 93% 긍정 평가를 유지하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최적화 문제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면 평가는 더욱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엘든 링은 미야자키 히데타카 프롬소프트웨어 디렉터와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 R. R. 마틴이 만든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로, 2022년 발매 이후 평론가와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대표 게임 어워드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본편의 흥미로운 세계에 새로운 모험과 체험을 더하며,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로 강력한 보스와 맞서 싸우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엘든 링 이야기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이 DLC는 앞으로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