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노스트라다무스' 인도 점성술사, 제3차 세계대전 예고

쿠샬 쿠마르

쿠샬 쿠마르의 경고

최근 인도의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가 제3차 세계대전이 6월 18일에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쿠마르는 과거 여러 국제적인 사건들을 정확히 예측해 '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번에도 그의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거와 예언

쿠마르는 6월 10일과 29일도 가능성이 있지만, 6월 18일에 행성의 강력한 자극이 있을 것이라며 이 날짜를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의 테러,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히말라야 테러, 남북한 비무장지대 사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 러시아의 핵잠수함 전개, 중국의 대만 근처 군사훈련 등을 언급하며 세계 각지의 갈등이 중요한 행성들의 정렬에 의해 촉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다 점성술과 예언의 방법

쿠마르는 힌두 문화에 뿌리를 둔 베다 점성술 차트를 사용하여 미래를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다 점성술은 행성과 항성의 정렬을 '우리 카르마의 지도'로 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쿠마르는 이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을 예언한 바 있습니다.

 

베다 입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한편, 16세기의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도 2024년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는 기상이변, 전염병,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한 심각한 기근을 경고하며 전투와 해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지며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언도 남겼습니다.

마무리

쿠샬 쿠마르의 예언이 실제로 현실화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언은 세계 각국의 불안정한 상황을 상기시키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예언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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